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차흐 공화국 (문단 편집) == 경제 == 2020년 전쟁 이전인 [[https://news.am/eng/news/551244.html|2019년 아르차흐 대통령실 발표]]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드람 기준 GDP 3,410억 드람($7.13억), 1인당 GDP 239만 드람($5,000) 선의 경제 규모였으나 전쟁으로 국토의 70%를 상실하고 자체적인 경제 기반과 모국인 아르메니아의 경제가 모두 위기를 맞으며 전후 유의미한 지표로 활용하기는 어렵다. 전쟁 이전 기준 아르차흐의 유의미한 경제 시설물들은 아래 정도가 있다. * 사르상 수력 발전소 - 마르타케르트 주 태르태르 강 상류의 사르상 저수지(아제르바이잔의 태르태르 주 영역)에 소형 수력발전소를 운용하고 있다. 저수지와 발전소 모두 소련이 지어놓고 간 것이며, 이후 아르차흐는 아르메니아의 지원으로 발전기를 증설해 총 50메가와트 규모에서 180메가와트 규모로 발전소를 확장했다.[[https://artsakhpress.am/eng/news/80937/results-and-projects-of-%E2%80%9Cartsakh-hpp%E2%80%9D-company-director-tells-about-the-most-important.html|#]] 전쟁 이후에도 이 지역은 여전히 아르차흐의 통제 아래 남았다. Artsakh HPP사에서 운영 중. * 드름본 광산 - 마르타케르트 주 사르상 저수지 남쪽(아제르바이잔의 캘배재르 주 영역)의 인구 500명 규모 시골 마을 인근에 위치한 광산으로, 연간 15~16% 품위의 동광석 35만톤 및 건설용 석재, 점토, 약간의 금을 채굴한다. Base Metals LLC사에서 운영 중이며 전쟁 이후에도 이 지역은 여전히 아르차흐의 통제 아래 남았다. 이외에는 은행업, 건설업, 경공업 등 약간의 내수산업이 있었고 아르메니아와 마찬가지로 가성비 좋은 포도 브랜디를 생산하였다. 하지만 인구 규모에 비해 경제 기반이 너무 부족하여 가뜩이나 만성적인 재정난과 전력난을 앓는 아르메니아로부터의 불안정한 재정 원조에 정부 예산의 20% 이상을 기대고 있었으며, 전력 수요의 40~60%를 아르메니아로부터 송전받기도 했다.[*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대 초반에 수력 발전소 설비를 증설하여 자급을 노리기도 하였다. 물론 투자는 아르메니아에서 했다.] 패전 이후에는 3만 이상의 피난민이 아르차흐를 떠나 [[예레반]]으로 몰려들며 자체적인 경제 기반이 붕괴하였고, 외부 원조 없이는 유지가 불가능한 도시국가가 되었다. 아제르바이잔의 봉쇄 정책과 아르차흐 분리주의자들의 반정부[* 아르메니아 파시냔 내각을 말한다]적 준동으로 아르차흐의 경제는 돌파구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